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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얼스마트홈(600690.CH)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지분 45.6%를 보유하고 있는 홍콩 상장 자회사인 하이얼전기(1169.HK)의 잔여 지분 전량 인수 및 홍콩증시 상장폐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주가는 최근 2거래일 9% 급등했다.
하이얼전기는 하이얼스마트홈 매출의 20%/4%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인 세탁기/보일러 사업의 중국 내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이다.
하이얼스마트홈과는 별도 상장법인으로 경영체계와 판매채널이 분리되어 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이얼스마트홈은 현재 초기 논의 단계에 불과하며 구체적인 인수방안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으나 지분 100% 완전편입이 성사될 경우 경영 효율성 재고를 통한 양사간 시너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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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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