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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20년까지 천연고무의 강세가 전망된다.
천연고무 열병으로 인한 경작지 훼손(태국 5.2만ha, 인도네시아 38만ha, 말레이시아 0.5만ha)으로 생산량이 약 70%~90%까지 감소할 수 있으며 ITRC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천연고무 수출 감축정책의 추가 검토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ITRC에 따르면 이미 연초에 이뤄진 수출감축 합의로 이미 44만톤의 수출이 줄었는데 생산량 감소 등 영향으로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수출량이 총 80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3개국 생산량 911만톤의 8.7%다. 천연고무 강세시 2020년 이후 증설이 전무한 합성고무(BR/SBR)는 대체재로서의 매력이 부각되며 동반 가격 강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더구나 BD는 향후 NCC 증설로 인해 과거 대비 증설이 늘어 BR/SBR의 원가부담도 큰 폭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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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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