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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교통상습정체 구간 도로를 개선해 상습정체를 해소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교통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교차로, 아산대교 교통광장의 도로 개선과 오목초사거리 회전교차로를 개통했다.

시는 지난 10월 교통상습 정체구간인 배방읍 공수리 남동교차로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2개 차로를 신설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아산대교 교통광장개선사업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및 신창면 수장리 방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국도39호선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신창면 오목리 오목초사거리는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를 없애고 지난달 회전교차로(Round About)를 개통해 현대자동차 부품공장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신창면과 선장면 일원의 물류차량 등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물류비 절감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상습정체구간을 안전하고 보다 더 빠르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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