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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7일 삼성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레슬링단과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과 스포츠활동으로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휴먼프로젝트. 사진은 참가자 기념촬영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와 삼성생명 레슬링단은 27일 삼성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과 스포츠활동으로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휴먼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감독 등 레슬링 선수단과 중·고교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했다.

또‘청소년희망’ 주제의 현장 강의를 시작으로 레슬링단 선수들과 함께 스파링 시범 및 기본기술 훈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서부서는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맨 쉽으로 인내와 배려를 키워 사회문제인 학교폭력과 비행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향후 지속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재규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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