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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쌍용양회(003410)의 2020년 내수 출하량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이 확정된 11월 이후 주택 신규분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규제가 유예되는 기간인 20년 4월까지 분양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시멘트처럼 공사 초기에 사용되는 건자재 품목의 경우 20년 수요가 일시적으로나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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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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