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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케미칼(0098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18억원(QoQ-33.2%/YoY 흑전)이 전망된다.
비수기에 따른 spread 축소, 정기보수 영향으로 약 250억원의 기회비용 추산, 통상적인 4분기 성과급 300억원 가정 시 기초소재 4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급감한다.
다만 태양광 및 리테일의 4분기부터 2020년까지의 개선 효과에 주목하자.
태양광은 제품 가격 급락으로 오히려 미국/유럽 중심의 설치 수요 급증이 이어지고 있으며 생산 라인 고도화 영향으로 mixed-ASP 상승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다.
폴리/웨이퍼 가격 부진이 심화되고 있기에 원가 측면에서도 분명 긍정적이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리테일은 분기 100억원 수준의 면세점 적자가 사라지며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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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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