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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AP시스템(265520)의 4분기 매출액은 1210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이 예상된다.

내년 1분기까지 매출로 인식될 인도 예정 장비가 적은 상황이다.

중국 OLED향 제품 인도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리지만 그 전에 삼성디스플레이 QD 전환투자 장비 공급으로 실적은 2020년 2분기부터 개선이 보일 것이다.

미국 레이저 업체 Coherent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신규 fab 투자 회복 가능성을 언급해 2020년 중국의 OLED 신규 투자는 예상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비 발주가 임박한 CSOT(15K 이상 투자), BOE(총 45K 투자)와 1년내 장비 발주가 예상되는 Tianma(15K 추가), Visionox(15K 추가),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 A5 공장의 폴더블 패널 라인 투자(30K 예상)까지 105K 이상의 신규 수주가 내년까지 예상된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주액은 올해 4807억원, 2020년엔 83% 증가한 88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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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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