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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 (사진=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자카르타에서 시공 중인 주상복합빌딩사업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에서 건설기능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라자왈리 플레이스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7년 1330억원에 수주한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포스코건설 이상춘 상무는 “이번 건설기능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며 “교육수료생 모두가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활용해 고급기술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이후 2개월에 걸쳐 전기·설비·조적·용접·안전 분야의 초급건설기능인력 양성했고 이번에 100명을 배출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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