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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양패키징(272550)은 화학산업 내 차별화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원재료인 PET는 하락 안정된 가운데 고마진 아셉틱 설비의 판매량 증가는 안정적 실적개선 추세를 장기화시킬 전망이다.

불확실한 대외환경의 영향이 없는 음료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제품믹스 개선과 안정적 성장이 돋보이는 시기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배당성향 또한 30%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기에 안정적인 배당금 증가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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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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