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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국회의원, 생활SOC 복합화 2개 사업 예산 ‘89억5천만원’ 확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0-06 15:22 KRD7
#박명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해오름복합센터 조성(오천읍) 74억원, 가족행복플랫폼 건립(송도동) 15억5천만원 지원

NSP통신-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해오름복합센터 조성과 가족행복플랫폼 건립’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89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는 한편 지역주민, 전문가 등 고용에 따른 신규 일자리 확대 효과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해오름복합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247억원, 국비74억원)은 오천읍 현 오천도서관부지에 연면적 9000㎡, 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주거지주차장을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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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족행복플랫폼 건립 사업(총사업비 60억5천만원, 국비 15억5천만원)은 송도동에 연면적 2200㎡, 지상3층 규모로 가족상담, 취약위기가족지원, 돌봄․육아 정보교류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가정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박명재 의원은 “이번 사업들은 내년에 착수해 오는 2022년 준공되면 지역사회의 거점 문화 및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포항시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의원(북구), 그리고 2천1백여 명의 포항시 공무원은 51만 포항시민의 보다 나은 생활, 보다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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