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오하바이오텍이 아시아권 국가의 바디·스킨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 론칭한 이탈리아 셀룰라이트 및 슬리밍케어 브랜드 제품인 라코테괌이 시장 안착에 성공함에 따라 다음 달 홍콩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에 잇따라 진출할 계획이다.
라코테괌은 지난 1986년 이탈리아 모데나를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유로존을 대표하는 셀룰라이트 및 슬리밍케어 제품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천연원료, 무방부제, 친환경이라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체계적인 임상과 과학적 검증을 거쳐 유럽에서 지명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하바이오텍은 현재 바디케어 제품인 라코테괌 뿐만 아니라 골프를 즐겨 치는 분들의 피부 보호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인 ‘오르토즈’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송순근 대표는 “앞으로도 바디케어 라코테괌, 스킨케어 오르토즈 등 자사의 많은 제품들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별과 증상별로 마케팅을 벌여 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한류로 아시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바디케어 시장에서 몇개월 간 라코테괌의 판매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실한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만큼 아시아 시장 진출 성공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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