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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제4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 성황

NSP통신, 박유니 기자, Thu, 29 Aug 2019 KRD7
#토이트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제4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종료했다. 이번 코딩캠프에는 8세~11세 12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의 ‘코코아’는 ‘코딩과 친구가 되는 코딩 아지트’의 약자다. 코딩 교육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지정된 이후, 학부모 사이에서 ‘국영수코 시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난감 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이에 발맞춰 교과 과정에 맞게 코딩 교육용 장난감 ‘코딩펫’을 개발했고, 코딩과 친구가 되어 코딩을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는 코딩캠프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코딩캠프 (토이트론 제공)
코딩캠프 (토이트론 제공)

캠프는 서울대학교 인간중심소프트로봇기술연구센터와 함께 주최 주관해 서울대학교 조규진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의 로봇 강의가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학생들을 코칭하는 강사로 나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조 교수는 장애인 일상생활을 돕는 소프트로봇 ‘엑소 글로브 폴리'와 ‘드론 로봇 팔' 등을 개발했다. 이 외에도 국제로봇학회 젊은 연구자상(IEEE RAS Early Career)을 수상했고, 소금쟁이 로봇을 개발해 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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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토이트론이 국내 자체 개발한 교육용 완구 ‘코딩펫 밀키’를 활용해 코딩의 개념을 직접 익혀보는 시간이 지속됐다.

본 캠프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코딩을 어려워하지 않고 친구처럼 친숙하게 다가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히며 “토이트론은 앞으로도 연 2회, 방학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코딩캠프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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