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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하반기에도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스스로 활동량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영양·운동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건강행태설문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저밀도·고밀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비만도 검사 ▲건강 밥상 만들기(조리실습) ▲짠맛 등 미각검사 ▲바르게 걷기운동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실시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작은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병”이라며 “시민들이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좋은 생활습관을 만들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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