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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 배정’ 간담회 가져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7-30 11: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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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 배정 관련해 래미안 부천중동 입주자대표회장 외 입주민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 배정 관련해 래미안 부천중동 입주자대표회장 외 입주민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황진희 경기도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 배정’ 관련 민원을 접수 받고 래미안 부천중동 입주자대표회장 외 입주민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래미안 부천중동아파트 초등학생은 현재 단지 옆 중흥초등학교로 배정이 돼 통학하고 있으나 중학교 배정에 있어 단지 옆의 근거리인 중흥중학교가 아닌 원거리인 부흥중학교로 배정된다.

따라서 거주지를 기준으로 상대적 근거리배정원칙에 배정구역을 정하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의 먼 거리 통학으로 교통안전, 학생들의 불편 등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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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부천중동 입주민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입주할 때부터 중흥중학교에 배정되는 줄 알고 신규 입주 때부터 부천교육지원청에 중흥중학교 입학 가능여부를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4년이 지나도록 해결이 안된다”며 “상대적 근거리 배정원칙에 의거 기존 부흥중학교배정에서 중흥중학교 배정으로 적법하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대한 근거리의 배정이 이뤄져 통학여건 개선 및 학부모·학생의 통학부담이 완화돼야 한다”면서 “관계기관인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의를 통해 개선방법의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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