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BNK금융·유암코, 1000억원 규모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7-29 14:42 KRD7
#BNK금융지주(138930) #유암코 #부울경지역 #기업구조조정 #펀드
NSP통신-(사진 오른쪽부터)김지완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유암코 김석민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사진 오른쪽부터)김지완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유암코 김석민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와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가 29일 ‘부울경 지역 기업구조조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금융지주와 유암코는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대한 발굴, 투자 및 대출 지원, 관리 노하우 공유,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설명회 등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금융그룹(200억원)과 유암코(700억원), 화인파트너스(100억원) 등이 참여한 1000억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펀드를 통해 지역 구조조정업체에 대한 투자 및 대출로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기업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혁신금융의 확대와 시장 중심의 선제적 구조조정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