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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외1공영주차장 준공식 단체사진.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26일 문외1공영주차장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외1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된 문외1공영주차장은 문외동토지구획정비사업 당시 주차장 용지로 민간에서 낙찰 받은 부지이다.

이곳은 영천시보훈회관, 시립도서관이 설립되고 문외LH센트럴타운 준공이 가시화되면서 차량 통행량 증가, 주차된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문외1공영주차장은 문외동 138-1번지에 연면적 942㎡, 주차면수 31면으로 올해 6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7월 공사를 시행･완료했다.

특히 시는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상권침체, 불법 주정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외1공영주차장 개장을 시작으로 주택･상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 7개소 340면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8월에 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외1공영주차장은 사실상 영천시 1호 공영주차장이다.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꿈꾸는 행복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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