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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롯데몰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18일 폭염에 취약한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강정구 롯데몰군산점 지점장, 황대성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풍기, 여름이불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선풍기 10대, 아동여름이불 11세트 등으로 폭염 위기에 노출위험이 있는 가정,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20여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여름나기지원, 밑반찬지원, 운동화등 필요 물품지원 등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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