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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치맥페스티벌’... 전국 최대 규모 열려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7-18 10:13 KRD7
#대구시 #대구치맥페스티벌 #전국 최대 규모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유망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유망 축제’로 뽑혀, 대만 단체관람객 1000여명 등 외국인 2000여명 대거 참석,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

NSP통신-왼쪽 부터 이상덕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미 대사관 영사 브라이언 피터슨, 오른쪽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왼쪽 부터 이상덕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미 대사관 영사 브라이언 피터슨, 오른쪽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7∼21일 달서구 두류공원과 동구 평화시장, 서구 서부시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유망 축제’로 뽑힌 가운데, 대구시와 사단법인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며 치맥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이번,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만 단체관광객 대구아미고프로그램 참가 외국공무원, 대구국제대학생캠프 대학생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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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되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외국인관람객으로 대만 단체관광객 10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미주 211명 등 1560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 15일자로 부임한 마크 티(T). 시멀리 미19지원사령관 내외와 대구개리슨부대, 주부산미국총영사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등 주한미군 및 외교사절단이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빛낸다.

이어, 국내 지자체에서 연수중인 외국지방공무원을 초청해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대구아미고프로그램 행사와 연계해, 외국지방공무원 50여명이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에 참석해 치맥을 즐기며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관람한다.

NSP통신-이번에 개최되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외국인관람객으로 대만 단체관광객 10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미주 211명 등 1560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했다. (대구시)
이번에 개최되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외국인관람객으로 대만 단체관광객 10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미주 211명 등 1560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했다. (대구시)

더불어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대구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각국 대학생 100여명을 대구국제대학생캠프에 초청해 치맥축제를 체험한다.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에 오는 기독교청년회(YMCA) 재외동포 청소년 120여명 또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축제의 흥겨움을 함께 누릴 예정이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단순히 내국인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세계인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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