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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현대자동차 ‘i30 N TCR’의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고성능 N의 전 라인업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에서 4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우수한 경주 성능을 증명했다.

현대차는 6월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현대차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총 3대가 출전해 각 종합순위 45위, 94위, 97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5대의 차량이 출전해 102대 만이 완주했으며(완주율 65.8%),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첫 출전한 ‘벨로스터 N TCR’은 종합 순위 45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뽐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 인근 멘딕 지역에서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참가한 고객들의 모습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이번 24시간 내구레이스 완주 성공으로 2016년부터 4년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서킷을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알렸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TCR’과 출전 차량들이 경주하는 모습 (현대차)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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