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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 이니스프리 올해 출점 연간 순증 100여개 수준 예상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6-10 08: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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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올해 4월 '예쁘게사월' 관련 프로모션으로 순수 국내 매출 일시적 회복을 보였다.

다만 5월~6월에도 4월과 같은 프로모션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트렌드가 유지되는 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 4월 면세점은 전체 산업 성장률 대비는 약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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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일부는 완료됐다.

SKU 감축은 내년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리따움 라이브 전환은 연간 3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중 200개가 2분기 중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업일수가 영향을 받으며 올해 2분기 아리따움 부진은 다소 이어질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브 매장 전환 시 기존 점포 대비 매출액이 10%~20%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올해 하반기 전환 완료 시 회복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

중국은 설화수, 헤라 브랜드 등 럭셔리 부문의 두자릿수 성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니스프리 브랜드가 올해 4월에도 부진했던 것으로 예상돼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4월 중국에서 이니스프리 리뉴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 리뉴얼 및 현지 전용 상품 등을 계획 중이다.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리뉴얼은 하반기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출점은 연간 순증 100여개 수준이 예상된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더불어 올해 하반기 프리메라와 구딸 파리 브랜드의 중국 진출도 계획되어 있어 럭셔리 부문 강화 노력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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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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