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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적 동행에 나섰다.
경찰은 2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이들 가족을 초청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La Traviata’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은 지난해 8월 분당경찰서와 성남문화재단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문화예술 관람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공연을 본 피해자 A씨는 “사건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집에서 나오고 싶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공연을 함께 보게 돼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에 적극 동참한 성남문화재단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범죄피해자에게 제공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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