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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재료 분야 녹색기술 인증 획득…정부 조달 등 혜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9-06 20:05 KRD7
#포스코건설 #녹색기술인증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롯데건설, 계룡건설, 소재전문기업인 트라이포드와 공동으로 친환경 주차장 바닥재를 개발해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한 이 기술은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향후 자원재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이 기술은 품질과 시공의 편리성을 한층 높인 것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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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존 주차장 바닥재의 단점인 들뜸과 박리현상 등을 최소화 하고, 단일코팅(Single Step Coating) 공법으로 시공의 편리성을 한층 높여 건축물에 소요되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량물의 이동이 빈번한 플랜트 공장의 바닥에도 시공이 가능해져 포스코건설은 일반 건축물뿐만 아니라 산업시설 등 다양한 시설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향후 2년간 조달청과 국방부 물품심사시 가점혜택과 국가 R&D 참여시 우대, 특허 우선심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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