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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올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민간주택에 가구당 총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시 자체 태양광 설치 지원 시범사업 총 410가구와 정부 그린 홈 100만가구 보급사업과 연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우선 578가구 총 16억 3300만원을 지원 한다.
태양광 발전은 무한정․무공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월 전기요금이 7만500원 정도 나오는 집에서 태양광 설비로 바꿀 경우 익월 전기요금이 6600원 정도가 나와 약 6만4000원이나(91%)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주택용 전력(저압)은 누진제라서 전력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전기요금 절감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1차),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2차) 두 번에 걸쳐 태양광 설비 시공업체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해 심사로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태양광설비 설치가 완료되면 가구주의 계좌로 직접 보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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