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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개정 홍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5-14 11: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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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승용 자동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조기 업데이트를 완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 등록하는 승용 자동차 번호 체계(앞자리 숫자)는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한다.

단 자가용, 렌터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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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먼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대상 시설물을 파악하고 대상기관에 대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게시 및 반상회, 각종 회의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방범 및 주차단속 카메라, 공공·민간 주차장, 아파트 출입시스템, 공공청사, 쇼핑몰, 학교, 항만 등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오는 7월말까지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자동차 번호판 체계 개편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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