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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계 시즌 실시했던 노 타이 근무를 오는 1일부터 연중 시행한다.

또한 경찰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며 캐딜락은 애프터서비스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업 동향) 대한항공, 연중 노 타이 실시=대한항공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오는 1일부터 연중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 타이 근무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노타이 근무로 확대 시행키로 결정했다.

○…(정책) 경찰,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종합대책 추진=경찰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자율주행 관련 입법 등을 반영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경찰이 올해 초 구성해 운영해온 태스크포스(TF)에서는 ▲법·제도 개선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 ▲안전관리체계 확립 ▲협업과 소통을 통한 추진 동력 확보를 4대 추진전략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올해부터 3년간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을 위한 운행체계 및 교통인프라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동향) 캐딜락, 애프터서비스 분야 역량 강화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 성료=캐딜락이 전문 테크니션들의 정비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2019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의 대표 테크니션들이 참석해 주요 모델 및 부품에 대한 이해도와 주요 정비항목을 고객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점검했다.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콘테스트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아 캐딜락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최고의 AS품질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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