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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췌장암 명의 김선회 교수 영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4-09 09:43 KRD7
#국립암센터 #췌장암 #김선회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 주도·국내 췌장암 연구·치료 위상 제고

NSP통신-▲국립암센터 김선희 교수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 김선희 교수 (국립암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최근 췌장암의 대가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췌장 담도암 외과 명의로 꼽히는 김선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33년 간 재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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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교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등 췌장암의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한 독보적인 노력을 전개해 췌장암의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주도했다.

한편 이외에도 김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교육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한국간담췌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국내 췌장암의 수준과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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