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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3천억원대 진입…이익률 8.54%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02 10: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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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화건설이 2018년 매출액 3조 5979억원, 영업이익 3074억원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별도재무제표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12.5%(3988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4%(166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8.54%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의 실적 호조는 주택개발사업 수익이 본격화되고 해외사업이 안정화 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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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각각 한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

한화건설은 중동지역 플랜트 사업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이라크 신도시 사업 및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019년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개발사업 역량 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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