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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릴리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애니메이션 ‘빅샤크 매직체인지’의 속편 ‘빅샤크2: 해저2만리’가 오는 6월 초 여름의 시작과 함께 관객을 찾아온다.

‘빅샤크2: 해저2만리’는 정체불명의 해저 몬스터에게 납치된 아기상어를 구하기 위해 아빠상어 빅샤크와 바닷속 친구들이 깊은 바다 밑 신비의 해저 2만리로 모험을 떠나는 짜릿하고 신비한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바다괴물 퇴치를 위해 떠났던 주인공 박사가 네모선장의 잠수함을 타고 바다곳곳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은 쥘 베른의 세계명작 ‘해저2만리’ 원작을 모티브로 펼쳐지는 ‘빅샤크2: 해저2만리’의 환상적인 스토리와 신비한 바닷속 풍경은 벌써부터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번에 공개된 ‘빅샤크2: 해저2만리’의 메인포스터에는 해저 몬스터에게 쫓기는 아기 상어의 모습 위로, 위험을 감지하고 다급해진 수달 보보와 갑작스러운 몬스터의 출현에 깜짝 놀라는 해마들, 엄마 문어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아기 문어 핑키의 모습을 통해 그야말로 평화로운 바닷속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화시킨다.

그 위로 위협적인 네모 선장과 대치하는 아빠 상어 빅샤크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경쟁은 한층 더 버라이어티 하게 돌아온 ‘빅샤크2: 해저2만리’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바닷속 알록달록한 해초들의 선명한 색감과 캐릭터들의 생생한 움직임은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눈길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어느새 여름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딸 바보 빅샤크의 때론 코믹하고 때론 감동적인 변화무쌍한 매력은 아기 상어 메이를 구하기 위한 위험하지만 신기한 것들로 가득한 깊은 바닷속 모험을 통해 우정과 용기는 물론 가족의 소중함까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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