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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김혜준 “17살 여고생의 평범한 행동 떠올려보면서 연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4-01 21: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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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미성년’이 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겸 감독 김윤석을 비롯해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이 참석했다.

이날 아빠의 비밀을 알게 있는 주리역을 맡은 김혜준은 “시나리오 읽었을 때 주리는 사건을 마주하는 인물”이라며 “이 역을 준비하면서, 주리가 17살 역할 이다보니 저도 17살 때 겪었고, 여고생의 평범한 행동을 떠올려보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미성년’은 김윤석의 첫 연출작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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