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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봄바니에는 장준영 대표가 최근 한 리조트에서 개최된 CEO세미나에서 2차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봄바니에 / 권영찬닷컴)

장 대표는 앞서 가진 1차 강연에서 ‘봄을 맞이한 직장 내에서의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CEO들의 봄 시즌 정장 스타일링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어진 이번 2차 특강에서는 ‘옷은 그 사람의 미래를 표출하는 기준’이라는 주제로 옷이 전하는 품격과 무언의 메시지, 제2의 피부로서의 기능 등에 대해 설명하며 CEO들의 상황에 맞는 코디네이션에 대한 시연의 시간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그는 “옷은 나의 신분과 나의 직분을 상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도구이다”며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간, 계절, 장소, 업무의 특성 등 상황적 요소에 따라 착용하는 옷의 스타일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상황이나 업무의 성격에 따라서 가장 많이 변화되는 건 색상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소재와 디자인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장준영 대표는 사업 외 드라마와 영화 속 남자주인공들의 정장을 연출하는 의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방송을 통해 수제정장의 명인으로 조명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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