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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콘텐츠학부 국어국문학전공은 지난 26일 오후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배세영 작가를 초청해 ‘동문초청진로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콘텐츠학부 국어국문학전공은 지난 26일 오후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배세영 작가를 초청해 ‘동문초청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은 배세영 작가를 초청해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학생을 비롯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위해 개최했다.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 500만, ‘극한직업’ 1600만 등 2000만 관객을 동원한 시나리오의 각색자인 배세영 작가는 “문학이라는 극한, 작가라는 직업‘이라는 주제로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업과 미래의 전망에 관해 강의했다.

인문콘텐츠학부 국어국문학전공 박노현 교수는 “배세영 작가는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동문이다”며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21세기 문화 콘텐츠 시대에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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