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아산병원은 김종남 컨설턴트를 초빙해 최고 경영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직문화의 개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컨설턴트는 이날 강좌에서 조직 컨설팅 경험을 포함 20여 년간 조직의 문제 및 이슈를 다뤄오며 조직문화가 리더의 역할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간 사이에서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여러 예시를 통해 전했다.
더불어 전문성과 고객 서비스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서울아산병원과 같은 병원 업종의 경우 시대 변화에 따라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문화를 어떤 기준으로 개편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조직문화는 일차적으로 가정 및 학교를 거쳐 학습과 재학습 과정의 산물로써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기업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서 유사한 속도와 범위로 보조를 맞추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직은 행복해야 하지만 현재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조직은 전략적이어야 하지만 무조건 윗선에서만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되고, 조직은 자유로워야 하지만 시스템이 없으면 안 된다”며 “무엇보다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 할 때만 영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조직을 이끄는 임원들의 경우에는 특히 다양한 관점에서 조직을 바라보고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중인 김 컨설턴트는 국내 조직문화와 리더십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코넬대학교에서 인사관리(Human Resources Management) 자격 과정을 이수했다. 또 하버드 대학 박사이자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였던 고(故) Paul Korshin 교수를 기리는 Korshin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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