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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의 솔로 미니1집 ‘My Moment’ 표지 (스타크루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첫 1위 주인공이 가려졌다.

가온차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판매 당일 집계해 매시간 누적 판매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를 4일 정식 오픈했다.

협회는 “지난달 18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그동안 여러 오류 및 수정사항을 해결했다”며 “하성운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이 모멘트(My Moment)’가 첫 공개된 가온 소매점 앨범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룹 워너원 출신인 하성운의 새 앨범‘마이 모멘트’는 4만3053장의 판매량으로 2019년 9주차(2019.02.24~2019.03.02)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주간 첫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 앨범은 지난달 28일 차트에 첫 진입해 당일과 이달 2일, 3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앨범이 가장 많이 팔린 시간은 28일 오후 4시로 나타났다.

한편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는 국내 주요 소매점사업자인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예스이십사, 인터파크, 사운드웨이브 등으로부터 판매량 데이터를 제공받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데이터 제공이 가능한 소매점사업자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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