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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국내 두 번째 팬미팅 포스터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2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해인은 다음 달 30일 ‘2019 정해인 팬미팅-첫사랑’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이날 '우리의 첫 생일파티'라는 부제로 진행될 팬미팅은 정해인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해인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최대한 가깝게 소통하고자 MC 없이 홀로 전 시간을 채워낼 예정이다.

그는 이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획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국내외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정해인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오는 3월 30일 오후 1시 30분과 6시 2회 공연으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다음 달 6일 오후 8시다.

한편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 촬영을 마치고, MBC 새 드라마 '봄밤'에서 약사 유지호 역에 캐스팅돼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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