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가 8월 16일까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의 최고 인기 배우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시청자와 스타가 하나 돼 전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국제적인 드라마 페스티벌.
야후코리아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출품된 드라마의 출연 배우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인기 배우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4년째 독점 진행하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1 온라인 투표는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야후가 진행하는 프로모션 사이트(kr.promotion.yahoo.com/sda2011)에서 진행된다.
각 나라별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 각 1명씩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어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의 다양한 언어로 제공된다.
올해 온라인 인기투표에는 현빈(시크릿 가든), 이승기(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장근석(매리는 외박중), 박유천(성균관 스캔들), 옥택연(드림하이), 차승원(아테나: 전쟁의 여신), 고현정(대물), 신민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배수지(드림하이), 하지원(시크릿 가든), 수애(아테나 : 전쟁의 여신) 등 국내 배우를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5개국의 남녀배우 총 115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각 국가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배우들에게는 ‘네티즌 인기상’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SBS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8월 31일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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