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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고릴라와 슈퍼레이스’가 3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배우 유진이 치~즈 요정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화제다.

그룹 S.E.S로 데뷔해 원조 요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유진은 배우로 전향 후 드라마 ‘러빙유’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부탁해요, 엄마’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이번에는 ‘고릴라와 슈퍼레이스’ 예고편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진은 영화를 본 뒤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곧바로 홍보대사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와이드릴리즈)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양한 캐릭터로 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끈다.

왼쪽으로 보이는 개구진 표정의 까치 루이스는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승부욕이 가득해 함께 사는 레오도르 아저씨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는 사고뭉치. 겁쟁이 고슴도치 루카는 한없이 착해 루이스로부터 답답하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하지만 루카와는 서로를 격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이자 동료다.

이같이 끈끈한 둘의 레이스 상대는 바로 고릴라 데스페라도스로, 그는 씽씽마을을 대표하는 루이스와 루카, 그리고 레오도르 아저씨에 맞서 깡깡마을의 대표로 올바르와 함께 치즈 레이스에 출전하는 인물. 시선을 집중시키는 셋의 모습에 과연 그들이 펼칠 치즈 레이스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고릴라와 슈퍼레이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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