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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넷마블(251270)이 넥슨 인수에 성공할 경우 양사 간 시너지 발생이 예상된다.
넥슨이 보유한 PC 게임 및 중국 시장에서의 강점과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의 유명 IP가 넷마블의 검증된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과 결합된다면 넥슨과 넷마블의 강점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수 금액 고려 시 인수방법은 컨소시엄 구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된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언론 보도대로 넷마블이 텐센트, MBK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면 텐센트의 중국 시장 영향력과 MBK의 자금력이 결합해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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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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