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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올해 오더 6.1% 증가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2-15 07:04 KRD7
#한세실업(105630) #2018년 #4분기 #오더 #OEM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세실업(10563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00억원(YoY +3.0%), 112원(YoY +152.2%)으로 컨센서스(OP 106억원)에 부합했다.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56억원).

2016년 인수한 한세엠케이(당시 엠케이트렌드)의 영업권상각(약 432억원)이 일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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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10억원(YoY +6%), 91억원(YoY +144.1%)을 기록했다.

달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원화 약세 추세(원·달러 환율 YoY +2.1%)와 원면 가격 안정화(QoQ -5.3%)가 원화 매출증가에 긍정적이었다.

OEM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5%p 개선된 2.7%다.

한세엠케이는 부진했던 국내 영업환경 및 재고 할인판매에 기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매출 990억원(YoY -6%), 영업이익 21억원(+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한세실업 달러 기준 6.1% 오더 증가를 예상한다.

지난해 1분기 기저와 전방 업황 턴어라운드 기조에 기반한 완만한 실적개선세이다.

올해 춘절 연휴가 2월에 포함되며 특수를 대비한 지난해 12월~올해 1월 오더 추세 또한 긍정적이다.

자회사 이익개선 추이도 고무적이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단 공급 수직계열화를 위한 칼라앤터치와 C&T VINA의 이익 수준이 BEP(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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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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