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193억원(YoY +17.4%), 176억원(YoY +67.1%)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한 수치이다.
영업이익 개선은 캐시카우(Cash Cow)인 급식 부문에서의 단가 인상 및 식자재 부문의 저수익 거래처 구조조정 효과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급식 매출은 연간대비(YoY) 15.0% 증가했다.
연간대비(YoY) 영업일수 증가도 긍정적이었지만 단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대비 개선됐다.
식자재 매출은 연간대비(YoY) 19.0% 증가했다.
전년 회계변경기준 변경(총액→순액)에 따른 기저 감안시 매출액은 전년수준으로 추산된다.
기업형 외식·급식 채널 매출 성장은 외식 경기 둔화 기인해 부진했다.
프레시원 채널 매출도 연간대비(YoY) -7.4% 감소했다.
그러나 도매·원료 유통 채널 매출이 CJ제일제당 향 수주 확대 기인해 연간대비(YoY) 10.0% 증가했다.
올해 영업마진은 작년과 유사한 1.9%(YoY 10bp up)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탑라인 증가 기인해 영업이익은 연간대비(YoY) 9.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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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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