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식에서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KCB 강문호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크레파스솔루션 김민정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의 신한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코리아크레딧뷰로·크레파스솔루션이 30일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생활비·신용관리 프로그램 지원·직업역량 강화연수 등을 통한 부채 탈출을 돕는다.

앞으로 신한희망재단은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월 급여 170만원 이하의 저임금 취업 청년 중 학자금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청년 3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청년 희망 지원금·신용 등업 축하금·직업역량강화 지원금·종합신용관리플러스 등을 통해 총 13억원·1인당 최대 연 32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해당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한 청년들에게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취업두드림·사회적기업 취업지원 등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다양한 취업ㆍ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까지 사업수행기관 선정·대상자 모집ㆍ선발을 완료하고 4월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