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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일본 공연 프로모션을 위해 19일 출국한다.

원포유는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를 기념하고 새해를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도쿄 신주쿠와 츠타야에서 '해피 뉴 원포유 이어(HAPPY NEW 14U YEAR)'라는 타이틀로 총 8회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힌 세부 공연 일정에 따르면 먼저 22일과 23일, 25일에는 신주쿠에 위치한 500석 규모의 페이스 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1시와 7시 두 차례씩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또 공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장소를 스탠딩 300석 규모의 츠타야 오-웨스트 공연장으로 옮겨 오후 1시와 6시 2회 무대에 올라 일본 현지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통한 교감을 나눈다.

백곰엔터 관계자는"원포유는 이번 공연에서 약 160여 회의 일본 현지공연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특히 현지 팬들 앞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싱글 3집 ‘나침반’ 무대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13인의 멤버로 구성된 원포유는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해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현재는 지난 10월 30일 발표한 신곡 '나침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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