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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왕이 된 남자' 포스터 (tv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tvN ‘왕이 된 남자’가 2회 연속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에서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신하은, 연출 김희원)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유료가입 기준 시청률 6.9%, 지상파와 동일 기준 시청률 (유료가입+비가입)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월화드라마 MBC ‘나쁜형사’ 21회 4.7%, 22회 5.7%와 KBS2 ‘동네변호사조들호2:죄와벌’ 5회 4.7%, 6회 5.7%, SBS ‘복수가 돌아왔다’ 19회 5.0%, 20회 5.5% 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이다.

‘왕이 된 남자’는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2회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모두 제친 바 있다.

한편 배우 여진구의 1인 2역이 빛나는 tvN ‘왕이 된 남자’는 오늘(15일) 밤 9시 30분 4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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