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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한항공(003490)의 4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3448억원(YoY+7.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928억원(YoY-57.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선 및 국내선의 여객과 화물의 운임은 적절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인해 견조하게 증가했다.

여객 Yield는 전년 대비 국내선 약 5.6%, 국제선 약 3.3%, 화물 Yield는 약 12.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엔진 정비비 등 일회성 비용을 포함해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여객 및 화물의 운임상승이 견조해 일회성 비용 영향을 제외한 실적은 양호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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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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