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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농심(004370)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641억원(+3.5%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78억원(+9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별도(국내) 매출액은 4661억원(+1.0%), 영업이익은 215억원(+105.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52%~53%에 그쳤던 라면 점유율이 56%~57%까지 반등했다.
국물 라면 성수기 진입과 신제품 효과로 볼 수 있다.
추석 시기 차이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도 유효하다.
중국과 미국의 외형은 각각 20.2%, 1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사드 사태로부터의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은 유통 채널 증가와 ASP(평균판매가격) 상승효과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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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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