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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우세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03 08:00 KRD7
#달러 #무역분쟁 #금리 #동결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강 달러는 완화됐다.

무역분쟁이 미국에도 불편한 상황을 연출해 미국과 미국 이외 지역 간 경기 차별화 흐름은 약화됐다.

연준의 기준금리 점도표 하향 조정,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안 처리 갈등에 따른 연방정부 셧 다운 등도 강 달러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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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브렉시트 이슈는 남아 있으나 이탈리아 예산안 합의로 유럽발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돼 유로화 반등을 촉발했다.

대기 중인 연초 각종 정책 협상은 약 달러로 작용하겠으나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투기 세력의 유로화 및 엔화, 파운화 매도세는 2014년 최고치에 근접했다.

정책 불확실성 완화 시 매도세는 약화될 전망이며 G2 무역 협상에는 위안화 절상 압박이 공존한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된 만큼 1월, 3월 중에 있을 FOMC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

선진국 통화 중에는 유로 > 달러 ≥ 엔화 순의 등락을 전망한다.

노딜 브렉시트로 번지지 않을 시 유로화는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미-일 금리 차 축소로 엔화가 일시적으로 강세 전환됐으나 미국 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제한적이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달러 환율의 소폭 되돌림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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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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