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골든차일드의 완전체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골든차일드 멤버인 (홍)주찬이 부상으로 일시적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찬은 최근 안무 연습 중 왼쪽 다리를 접질러 무릎 인대를 다쳤다. 현재 병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 중에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찬은 이번 부상으로 예정된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며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10월 세 번째 미니 앨범 ‘위시(WISH)’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지니(Genie)’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골든차일드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홍주찬 군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멤버 홍주찬군이 최근 안무 연습 중 왼쪽 다리를 접질러 병원을 찾았으며, 무릎 인대를 다쳐 현재 치료하며 휴식 중에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홍주찬군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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