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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청에서 개최한 2018년 새해맞이 카운드다운 축제다. (강남구청)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청은 31일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9번째 열리는 행사이며 초대형 옥외 LED 스크린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모니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 레이저 퍼포먼스가 10여 분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 규모는 농구 경기장 4배에 달하는 1620㎡ 크기이며 축제는 SM타운 외벽 미디어와 코엑스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가수는 유승우, 인디밴드 네이브 등으로 시작해 아프리카TV 인기BJ 춤추는 곰돌의 시민참여 무대, 가수 성시경의 메인 무대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광고판과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 전 세계인에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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