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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정래 서장(오른쪽)이 중앙오피스텔에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이정래 안산소방서장이 단원구에 위치한 중앙오피스텔을 방문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겨울철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실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통로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축물 관계인 자율 대응태세 교육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건물구조·소방시설 활용 등이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전국 시행되고 있으며 안산소방서는 올해 총 2313개소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정래 서장은 “관내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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