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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음악사업 고성장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12 08:32 KRD7
#CJ ENM(035760) #광고 #음악사업 #성장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남자친구가 시청률 8~9%를 기록 중인 가운데 신서유기 시즌5·6이 5~6%대 평균시청률로 호평 속에 종영했다.

3분기에만 YoY +20%대 성장한 TV 광고의 경우 tvN외 채널들이 콘텐츠 경쟁력이 빠르게 올라오며 광고단가도 동반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OCN 프라임타임의 광고단가가 tvN의 60%수준에 도달했으며 Mnet, Olive 등 후순위 채널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늘리며 상위채널과의 갭을 줄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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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미디어 매출 가운데 38%가 콘텐츠등, 36%가 TV 광고, 14%가 디지털 광고로 이제는 디지털 광고도 주요 수익원이다.

올해 YTD 기준 YoY +40%대 매출성장 중으로 이는 시장성장률의 두 배를 상회 하는 수준이다.

아이즈원 첫 앨범 초동 판매량은 8만장으로 트와이스, 블랙핑크, 소녀시대에 이은 여자 아이돌 4위 성적을 기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로듀스101 시즌4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며 워너원 후속 그룹을 포함해 합작사 빌리프를 통한 아이돌 발굴 등 음악사업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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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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