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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지숙, '2018 MAMA’ 레드카펫 MC 발탁…또 한 번의 호흡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12-11 09:16 KRD7
#신아영 #지숙 #MAMA #MC #레드카펫
NSP통신-▲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AMA 레드카펫 진행을 맡게 된 방송인 신아영(왼쪽)과 지숙.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AMA’ 레드카펫 진행을 맡게 된 방송인 신아영(왼쪽)과 지숙.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신아영과 지숙이 '2018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MC로 동시 발탁됐다.

11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아영과 지숙은 오는 12일과 14일 차례로 열리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과 '2018 MAMA in Hong Kong' 레드 카펫 행사에 MC로 출격한다.

이로써 신아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지숙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MAMA' 레드카펫 MC를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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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열린 '2017 MAMA in Japan'과 '2017 MAMA in Hong Kong'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사이인 만큼 더욱 안정되고 완벽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해 축구와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고교10대천왕',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교양과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지숙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KBS2 '연예가 중계', Mnet '소년24 SEMI FINAL', 'KBS '배틀트립', KBS 미디어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SBS 모비딕 '美친3담소' 등을 통해 안정된 진행과 순발력을 선보이며 MC로서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개최 10년을 맞는 '2018 MAMA'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날 현장은 Mnet과 아시아 주요 지역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Mwave, 유튜브, 네이버TV, V live를 통해서도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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